-
[단독]기초연금 깎이던 10만명, 내년에 25만원 다 받는다
내년 4월 기초연금이 25만원으로 오른다. 기초수급자 김호태씨는 기초연금을 받지만 생계비 지원금이 그만큼 깎이고 있는데, 내년에도 이런 규정이 바뀌지 않는다.[중앙포토]내년 4월
-
민주당, '연계전략' 부메랑 맞나
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일 오전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. 박종근 기자 강경화ㆍ김이수 인사청문회, 일자리 추가경정예산, 정부조직법 개편안 등을 연동해
-
[서명수의 노후 준비 5년 만에 끝내기] 개인연금 마구 들다간 노후에 세금 덤터기
사적연금액 1200만원 넘으면 전액종소세 대상…건강보험료 폭탄맞을수도 고령화·저금리 시대에 노후준비의 최우선 순위는 연금 재원 마련이다. 하지만 연금을 두둑이 쟁여놓았다고 웃고만
-
[동영상] 문재인 "국민공모로 출마선언문 만든다"
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13일 “국민 공모로 출마선언문을 만들겠다”고 밝혔다. 문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(http://moonjaein.com)에 출마 선
-
모든 직장 정년 60세 이상…셋째 낳으면 세액공제 70만원
━ 2017 이렇게 달라진다 2017년 새해엔 모든 직장에서 정년이 60세 이상으로 의무화된다.최저임금은 1월 1일부터 올해보다 7.3% 오른 시간당 6470원이 된다.하루 8시
-
[조원경의 ‘노벨경제학자의 은밀한 향기’ (34)] 빚에 짓눌린 현대인 쿼바디스 가계경제
샐러리맨의 삶은 고달프다. 늘 돈에 쫓긴다. 소수의 샐러리맨을 제외하고는 세계적으로 비슷한 구조다. 그래서 이른바 신용, 쉬운 말로 빚이란 걸 이용한다. 한국에서 가계빚이 사상 최
-
[저출산 톡톡 7회] 경단녀의 이력서
맘스토크 7회 (경단녀의 이력서) 참여자 : 금수저 링거맘, 체력짱짱맘, 효창동 현모양처, 낙성대 앨리스, 평촌 이지맘(5명) 채인택 논설위원(이하 채인택) : 안녕하세요. 서울
-
[미리보는 오늘] 반갑다 프로야구... 6개월 대장정 돌입
어렵다는 경제가 드라마틱하게 살아나기 시작합니다. 금수저-흙수저로 대변되는 수저계급론은 구시대의 유물이 된 지 오랩니다. 금연 열풍이 불어닥치면서 한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(OECD)
-
국민·개인·퇴직연금 정보 한곳서 다 본다
1일부터 국민연금과 사적연금을 한꺼번에 조회할 수 있게 됐다. 그동안 국민연금은 보건복지부의 ‘내연금사이트(csa.nps.or.kr)’에서, 퇴직연금·개인연금 등 사적연금은 금융위
-
"찍히면 죽는다"···이재오 등 청와대와 맞선 친이도 쑥대밭
15일 밤 전격적으로 컷오프(공천배제)를 당한 비박근혜 의원들은 7명이다. 이 중 상당수가 박근혜 정부에서 청와대와 각을 세웠던 ‘사연’ 있는 비박계 인사들이다. 비박계 내에선 “
-
[단독] 정부, 고용·산재기금으로 주식 의결권 행사 추진 논란
정부가 고용보험과 산재보험기금을 동원해 주식을 사 모은 뒤 주주 자격으로 기업에 의결권을 행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. 이를 두고 정부의 정책목표 달성을 위해 기업
-
[반퇴시대 재산리모델링] 은퇴 앞둔 중소기업 임원, 부모 간병비 걱정 많은데…
서울 마포구에 사는 김모(57)씨는 세 살 연하 공무원 아내와 살고 있는 중소기업 임원이다. 서른 안팎이 된 자녀 둘은 직장에 다니느라 분가했다. 양육 부담이 없고 한 달 가계소득
-
사학·공무원연금도 이혼하면 분할 가능…군인연금만 예외
사립대 교수인 남편과 직장에 다니는 아내가 은퇴하면 남편은 사립학교교직원연금(이하 사학연금)을, 아내는 국민연금을 각각 받는다. 이혼하면 연금이 어떻게 될까.지난해까진 아내의 국민
-
교수 남편과 직장맘 은퇴 후 이혼한다면, 연금 어떻게?
사립대 교수인 남편과 직장에 다니는 아내가 은퇴하면 남편은 사립학교교직원연금(이하 사학연금)을, 아내는 국민연금을 각각 받는다. 이혼하면 연금이 어떻게 될까. 지난해까진 아내의 국
-
전 국민 노후준비 무료 컨설팅 … 난폭운전 징역형 살 수도
세제비과세 해외주식 펀드도 나와부모 봉양 자녀 상속세 혜택하나의 계좌에 예·적금 상품은 물론 펀드·주가연계증권(ELS) 등 다양한 투자 상품을 함께 담을 수 있는 개인종합자산관리
-
[취재일기] 원칙 없는 법안 거래의 그늘
박유미정치국제부문 기자8일 오전 10시20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(법사위) 회의실. 전체회의가 시작될 무렵 의원들의 책상마다 법안 설명 자료가 탑처럼 쌓여 있었다. 9일 본회의를 앞
-
포퓰리즘 복지 계속 땐…나랏빚, GDP 1.6배로
재원 대책을 마련하지 않은 선심성 복지 지출을 늘리면 2060년 국가채무가 국내총생산(GDP)의 1.6배까지 불어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. 한국의 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은
-
복지 지출 늘리면 2060년에 국가채무 1.6배 늘어나…
재원 대책을 마련하지 않은 선심성 복지 지출을 늘리면 2060년 국가채무가 국내총생산(GDP)의 1.6배까지 불어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. 한국의 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은
-
[취재일기] 국회는 전업주부 마음 알기나 하나
이에스더사회부문 기자전업주부 A씨(58)는 젊어서 5년간 직장생활을 하며 국민연금 보험료를 냈다. 그가 직장인 시절 낸 보험료는 540만원이나 된다. 하지만 그는 노후에 연금을 한
-
[직격 인터뷰] 유승민 "박 대통령 국민에 약속 안 지켜 실망…돌아가야 한다"
지난 4월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따뜻하고 정의로운 ‘새로운 보수’로의 혁신을 주장해 주목받았던 유승민 새누리당 전 원내대표는 그러한 소신엔 변함이 없으며, 박근혜 대통령도
-
[반퇴시대 재산리모델링] 소형 아파트 사려는 퇴직 공무원
Q 경기도 수원에 사는 김모(59)씨는 30년간 공무원으로 일하다 지난해 퇴직했다. 매달 공무원 연금 300만원을 받아 자신보다 먼저 퇴직해 집에서 쉬고 있는 남편과 노후생활을 보
-
노동개혁 공은 이제 국회로 … 입법화까지 선진화법 등 복병
노사정위원회가 13일 노동개혁에 관해 잠정합의함에 따라 새누리당은 후속 입법조치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. 잠정합의안이 나오기 전부터 새누리당은 14일 당정 협의→16일 의원총
-
김무성 모두발언 "오늘을 기점으로 환골탈태해야…"
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8일 오전 열린 의원총회에서 "우리 새누리당의 미래와 박근혜 정권의 성공을 위한 방안으로 유승민 원내대표의 사퇴를 권고키로 했고 원내 최고의사결정기구인 의
-
청춘을 옥죄는 연금의 경제학 - 우린 결코 저금통 맡긴 적 없다
[이코노미스트] 공무원연금 개혁안으로 본 ‘이기적 세대’의 민낯 ... ‘미래 공무원’에 부담 더 지운 ‘반쪽 개혁’ 한국이 빠른 속도로 늙어가고 있습니다. 고령화 사회를 넘어 고